주님 안에서 귀 동아시아신학원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다름 아니라, 아래와 같이 본 한국DNA협의회와 귀 동아시아신학원이 공동 주관하는 목회학 박사 학위 과정의 신규 개설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제안하오니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 개관

1. 과정의 명칭: 목회학 박사 (변혁적 사역 전공) (영어명: Doctor of Ministry: Concentration in the Transformative Ministry) (Cohort learning)

2. 대상: 인도 동북부 7개주 현지인 목회자 대상 (기존 교회의 담임 목회자), 1 15-20.

3. 목적: 인도 동북부 지역의 현지 목회자 및 선교사를 훈련시켜 인도 및 인근 국가들(네팔, 부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의 복음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하도록 한다.

4. 기간: 2년 과정 (4학기) (혹은 2 6학기) (정식 2년 과정 중, 시작 전과 종료 후 현지의 한국선교사가 각각pre-seminar post-seminar를 실시함)

   -  3주간 집중훈련을 연 2-3회 실시하며, 실시 장소는 연 2-3회 중, 한국과 인도에서 각각 1회씩(한국은 최소 1회 이상) 진행함.

5. 첫시작 시기 (예상): 2017 6 (1차 목표), 2018 3(2차 목표) (인도는 6월에 첫학기 시작)

6. 커리큘럼 (예상):

1) 한국DNA협의회가 현지 신학교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실행하는, 지역교회의 전인사역 (DNA)와 지역사회개발사역(CHE)에서 제공하는 과목: 성경적 세계관, 전인사역, 지역사회개발선교, 성경적 직장사역, 하나님의 나라, 전인적 지도력 개발, 전인적 전도 및 전인적 제자훈련.           

2) 동아시아신학원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되는 과목

3) ATA 요청 과목 및 기타.

7. 학비: 등록 학생들이 전액 부담. (학비는 협의가 필요함. 원칙상, 학비, 숙식비, 여행비 등은   학생 부담)

8. 재정 운용: 이에 대해서는 귀 신학원과 본 단체간의 협의 조정이 필요함.

9. 운영의 초점:

1) 이론 및 논문 중심보다, 목회자의 실제 사역 능력의 업그레이드에 집중함                    

 2) 실제 목회 현장에 적용 및 실천 가능한 내용들의 교육 및 훈련에 초점을 둠            

 3) 정식 과정 이수 후에도, 현지에서 Cohort 단위로 모여post-seminar와 지속적 멘토링을 통해 교육내용이 교회와 선교현장에 적용되어 분명한 결과를 얻게 하는 방향으로 선교사가 운영함.


II. 취지 및 배경

지난 2012년부터 현지 신학교와 교회들을 대상으로 지역교회 전인사역(Discipling Nations Alliance Training, 약칭 DNA) 및 지역사회개발(Community Development Education, 약칭CHE)  훈련 사역을  시행해 오던 중, 금년 8-9월 현지에서의 훈련 진행 도중에, 현지 신학교 관계자들과 교회 목회자들이 기존의 훈련 사역 내용을 포함하는 D.Min. 과정을 한국의 신학교와 함께 개설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본 과정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요청 이유는                                                                                          

 1) 인도 동북부 교회들의 지나친 영적 중심사역에서 총체적 중심사역으로의 전환을 위한 연장 교육의 필요성                                                                                   

 2) 교회 성도들의 학벌 증가에 따른 목회자 교육수준의 업그레이드 및 학위 취득의 필요성    

3) 교회의 기존의 교회 중심의 정체된 목회와 사역 패턴에서, 지역사회 대상의 외향적 사역을 위한 준비와 훈련의 필요성                                                                       

4) 목회와 선교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하고 활용이 가능한 교육/훈련의 필요성                

5) 미국 신학교들의 목회학 박사 과정이 이론 중심, 장기간(최소 3), 비싼 학비이기 때문에, 현지 목회자들이 일부 등록하고도 중간탈락율이 높아서, 보다 실제적이며, 낮은 비용 및 좀더 짧은 기간에 마칠 수 있는 학위 과정을 요청하고 있음. ,                                                

6) 한편, 인도내 신학교들도 D.Min.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나, 미국과 한국에 비해 선호도가 낮은 반면, 동북부 지역에서의 한국교회와 한국 문화의 영향(한류)으로 인해, 한국과 한국의 교회가 현지인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동시에, 한국의 신학교는 미국 신학교 다음으로 수준이 높다는 인정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인도 동북부 교회들은 인도내 신학교( 2천개) 중 주요 신학교들의 정원수자를 1/2이상씩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목회자 및 선교사 가능 인력이 풍부하고, 교회들도 현재 자체적으로 선교사를 파송하고 후원하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학교 졸업생들 중에 불과 5% 정도만이 실제 사역현장에 남는다는 통계가 나와 있는 실정입니다. 주요 이유들 중의 하나는, 신학교들이 대부분 주로 서구의 교재를 중심으로 한 이론교육과 학점취득에 치중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실제 사역 훈련의 부재로 교육을 받더라도 사역능력의 부족과 자신감의 결여로 인해   전임사역에 헌신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 과정은 이론 교육과 함께, 기존 목회자들의 사역능력 향상을 위한 실제적 전략과 방법과 훈련교재를 제공하여 기존 교회사역의 활성화를 통해, 교회 내에서 미래 목회자가 훈련받을 수 있게 디자인하고자 합니다. 동시에, 기존 신학교의 경우, 교수들을 훈련하여 이론 중심에서  지역사회를 향한 선교사역 센터로 전환할 수 있도록 훈련 중심으로 시스템을 바꿔서, 실제적인 교회 개척과 목회 훈련 및 선교훈련 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자 합니다.


III. 귀 동아시아신학원에 대한 본 과정 제안의 배경

1) 귀 신학원이 이미 해외의 사역자 양성을 위한 선교지향적 기관이고,

2) 귀 신학원은 해외 사역자와 그들의 교회와 선교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3) 귀 신학원이 해외 사역자들과 선교지의 필요에 적합하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4) 귀 신학원이 ATA인준 기관이므로, 인도 목회자들도 선호하는 기준을 갖고 있으므로,

귀 신학원이 D.Min. 과정의 공동 운영에 가장 적합한 교육기관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IV. 참조: 인도 동북부 교회 현황

1) 인도는 전반적으로 힌두교권이지만, 동북부 7개주 주요 민족들은 몽골계로서, 복음을 50-100년 전에 받아들여 적게는 5%에서 많게는 90%까지 복음화되어 있음. (7개주: 아쌈, 나갈랜드, 마니푸르, 미조람, 트리푸라, 아루나찰 프라데시).

2) 동북부 7개주의 전체 교회 수자는 약 6천개이며,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연장교육의 필요성을 갖고 있는데, 이중 10% 정도인 600여개 교회를 본 D.Min. 프로그램이 커버할 수 있을 것임.

3) 이미 수많은 국제선교단체들이 이 지역의 선교잠재력을 확인하고, 선교사후보자들을 발굴  동원하기 위해 현지에 사무실을 두고 운영하고 있는 상황임.

4) 향후 21세기 선교는 중국교회와 함께, 인도교회가 주도적으로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선교 학자들은 예상하고 있음. 이런 와중에, 중국교회가 인도로, 반면 인도교회는 중국으로 각각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중임. 따라서 양 국가의 교회 및 선교의 미래 지도자들을 동시에 양성하면서 서로 교제하게 하며 상호간 인적네트웍을 구축하여 협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세계복음화의 가속화를 위한 핵심적 전략 중의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함.


V. 본 제안서의 작성 단체 및 작성자 소개:

1. 한국DNA협의회 (www.dnakorea.org)

   - DNA, Discipling Nations Alliance의 약자로서, 지역교회의 전인사역을 통한 지역사회의 전인적/총체적 변화와 함께, 사회 전 영역을 성경적 세계관과 가치로 변혁시키자는 취지로 사역  하는 세계적인 사역네트워크임.

- 한국은 2003, 국제DNA의 국내 세미나에 참석한 교회의 목회자들이 협의회를 결성.

- 회장: 손훈 목사(영화교회 은퇴목사),

- 협의회 회원 교회: 온세계교회(인천), 은혜로교회(성남), 대전새중앙교회(대전), 운화교회(부산) (이상 합동), 신양교회(서울), 천안서부교회(천안), 세린교회(군포) (이상 통합).

2. 작성자: 민요섭 선교사 (HP: 010-5339-2915)

- HOPE 소속, HOPE본부장, 예장합신 목사 

- 한국DNA협의회 협력총무(총무 공석 중), CHE Korea 훈련담당 총무                               

- 인도에서 2012년부터 현지 신학교 및 현지 목회자들 대상으로, DNA/CHE 훈련을 실시 중.   

 - 2003년 부터 미국 MAK CHE Korea와 함께CHE 사역, 2005년 부터 국제 DNA 및 한국DNA협의회와  함께 DNA사역을 진행 중.